21대 대통령 집무실은 어디?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로 본 집무실 개헌 투표시기 차기 정부 우선과제

차기 대통령 집무실은 어디? 국민 과반이 ‘청와대’ 선호 2025년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차기 대통령의 집무실 위치에 대한 국민 여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8.2%가 차기 대통령의 집무실로 ‘청와대’를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전경

 

국민이 선호하는 차기 대통령 집무실 위치

순위	위치	선호도
1	청와대	58.2%
2	용산 대통령실	15.4%
3	세종시	13.9%
4	정부서울청사	3.6%
-	모르겠다	9.0%

 

청와대는 오랜 기간 동안 대통령의 상징적인 집무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국민의 과반 이상이 여전히 이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반면, 현 대통령이 사용 중인 용산 대통령실은 15.4%의 지지를 받았고, 행정수도 이전 논의와 관련된 세종시는 13.9%의 응답을 얻었습니다.  

 

개헌 국민투표 시기와 권력구조에 대한 국민 의견

항목	응답율
2026년 지방선거 시	36.7%
2028년 총선 시	24.8%
2028년 총선 이후	10.8%
모르겠다	20.4%
개헌 필요 없음	7.3%

 

국민투표 시기에 대해서는 2026년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하자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권력구조에 대해서는 대통령 4년 연임제(42.7%)와 5년 단임제(41.7%)가 비슷한 지지를 받았습니다. 

 

차기 정부의 우선 과제

과제	응답률
경제 성장 및 일자리 창출	62.2%
저출생·고령화 문제 대처	27.2%
국민통합 및 정치 양극화 해소	26.8%
복지 등 사회안전망 강화	20.7%
수사기관 개혁	17.1%

 

성장과 일자리 창출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혔으며, 인구 구조 변화와 정치적 분열 해소에 대한 관심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결론

이번 출구조사 결과는 국민이 여전히 청와대를 대통령 집무실로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개헌 시기와 권력구조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나타나면서 향후 정치적 논의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차기 정부는 이러한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참고자료

• 연합뉴스 기사: 차기 대통령 집무실은…청와대 58.2%·용산 15.4% 

•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입소스・코리아리서치인터네셔널에서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8만여 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오차 범위 ±0.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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